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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4.15 Hank Mobley - Reach Out (1968)
  2. 2015.04.15 탈레스 2
  3. 2015.04.15 20150414
  4. 2015.04.14 Horace Silver - Finger Poppin' (1959)
  5. 2015.04.14 탈레스 1
  6. 2015.04.14 20150413
  7. 2015.04.13 귄터 그라스 ( 1927/10/16 - 2015/04/13)
  8. 2015.04.13 김연경 슈퍼컵 우승
  9. 2015.04.13 Duke Pearson - Sweet Honey Bee (1966)
  10. 2015.04.13 철학과 신화


Track listing


All compositions by Hank Mobley except as indicated


"Reach Out (I'll Be There)" (Dozier, Holland) - 6:49

"Up, Over and Out" - 5:52

"Lookin' East" - 5:19

"Goin' Out of My Head" (Randazzo, Weinstein) - 7:25

"Good Pickin's" - 5:30

"Beverly" (Johnson) - 7:01


Personnel


Hank Mobley ? tenor saxophone

Woody Shaw ? trumpet, flugelhorn

LaMont Johnson ? piano

George Benson ? guitar

Bob Cranshaw ? bass

Billy Higgins ? drums


행크 모블리는 존 콜트랜의 공격성과 스탄 겟츠의 부드럼움의 사이에 위치한 연주자이다.

그래서인지 합주에서도 별로 모습을 강하게 보여주지 못한다.

조지 벤슨의 기타를 들으니 아주 기분 좋은 앨범이기도하다.

전체적으로 평탈한 연주에 벤슨의 기타로 기억될만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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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 2

철 학 2015. 4. 15. 16:25

탈레스는 많은 일화를 남긴 사람인데, 그 중 몇 가지를 소개한다.

어느 마을에 당나귀가 있었는데 이 당나귀가 소금을 지고 가다 강에 빠지게 되어서 그랬더니 소금이 다 녹아서 짐이 가벼워졌지. 이후로는 계속 강에 빠지는거야. 그 이야기를 들은 탈레스는 소금대신 솜을 당나귀 등에 잔뜩 담아서 가게 했는데 강에 들어가자마자 당나귀가 물에 빠지고 소금과 달리 솜에 물이 잔뜩 불어서 엄청 힘들게 되었지. 그 다음부터 이 당나귀는 그런 짓을 안 하게 되었다더구나. 잔머리 쓰는 인간을 경계하면서 자신의 물리적 지식을 살짝 자랑하는 센스를 보이지....

두 번째 일화는 그냥 하녀와 더불어 길을 겄는데, 버릇처럼 하늘을 쳐다보고 가던 탈레스가 앞에 있던 웅덩이를 보지 못하고 그 웅덩이에 빠져버리게 되었단다. 하녀는 한길 눈앞도 못 보는 양반이 하늘만 본다고 놀렸단다. 그 해 탈레스는 포도 농사가 잘 될 것이라고 포도를 전량 매입해서 큰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지. 천문적인 지식과 더불어 그의 해박한 경제적인 기술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할까...


우리가 지금 다루는 철학자들은 자연 철학자라고 부르는데 이들이 다루는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자연물이기 때문이다. 나중에 계속 보게 되겠지만 사람 즉 나가 나오는 시기는 17세기에나 가야 나온다. 그들은 주체라는 생각보다는 자연을 모사라고 기록하는 행위에만 관심이 있었다고 봐야겠지.

이런 과정을 통해서 우린 휴머니즘이라는 말이 나온 계기를 인식하게 된다.

우리 시대는 개인의 권리가 극대화되고 있는 시기로 자기를 지키기 위한 최대의 노력을 하는 시기이고 그 권리를 서로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치고 있다. 하지만 당시에는 자기가 아니라 황제를 위해서 신을 위해서 개인은 무시되던 시기였다는 것이다.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개인이 다른 것들을 섬기는 대상적인 존재에서 국가 혹은 신이 우리를 지키는 존재에 지나지 않는다는 엄청난 사고의 전환을 배우기 위해서다. 

하지만 지금도 티비 드라마에서는 조선시대 드라마를 보여주면서 우리가 그들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 지를 가르치려고 하고 있다. 지금도 대통령이 왕처럼 군림하려는 시도를 언제나 하지만 우린 그에 저항하고 시민적 권리와 의무를 행해야지 그들 엘리트들에게 복종만 하고 반격하지 않는다면 우린 노예가 될 뿐이다. 

즉 우리가 자아 내지는 자기를 찾은 역사는 우린 긴 역사에 비해 얼마 되지 않는다. 소종한 우리를 함부로 처신하면 안 된다는 것을 우린 역사를 통해 배워야 하며 그런 의미에서 서양 사상의 흐름을 알아두면 나쁠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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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4

MLB 2015 2015. 4. 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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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All compositions by Horace Silver


"Finger Poppin'" - 4:47

"Juicy Lucy" - 5:46

"Swingin' the Samba" - 5:17

"Sweet Stuff" - 5:32

"Cookin' at the Continental" - 4:54

"Come on Home" - 5:30

"You Happened My Way" - 5:29

"Mellow D" - 5:37


Personnel


Horace Silver - piano

Blue Mitchell - trumpet (tracks 1-3, 5, 6 & 8)

Junior Cook - tenor saxophone (tracks 1-3, 5, 6 & 8)

Gene Taylor - bass

Louis Hayes - drums


호레이스 실버는 천수를 누리고 작년에 사망한 재즈 피아니스트이다.

하드 밥 피아니스트로 아트 블레이키의 재즈 메신저를 탄생시킨 주역으로 대단한 연주자이다.

곡 이어서 그는 자기의 오중주를 만들기위해 탈퇴하여 새로운 재즈 메신저를 만들고 자기 자신이 레이블을 만들기도 하는 왕성한 활동을 했지만 실패하였다.

하지만 그 자신이 블루노트와 발매한 앨범들은 최고의 연주들로 인정받고 있다.

정직한 하드밥 연주를 들려주는 이 앨범도 독창적인 사운드보다는 정형화된 연주를 멋지게 보여준다.

좋은 연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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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 1

철 학 2015. 4. 14. 16:06

오늘부터는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수없이 많은 철학자들을 이야기하면서 그들이 우리 인류에 하고자 했던 대화를 엿들어 보자. 

우리는 종교와 신화 이야기를 했다. 철학이 시작되기에 이들은 아주 귀중한 개념들을 전해주었다. 종교를 통해 우리는 신, 영혼, 운명, 법칙 등등의 개념을 배우고 신화를 통해 윤리, 생활관, 힘의 논리와 그것을 극복하려는 인간적인 노력 등을 배웠다. 이런 사고를 통해 좀 더 이성적인 사고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이제부터는 이런 이성적인 사고를 통해 우리 인류가 어떻게 발전했나를 살펴보고자 한다. 


 탈레스는 기원전 624년에 태어나 기원전546년에 사망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그를 철학의 아버지라고 하였다. 탈레스는 최초로 아르케(arche)라는 개념을 사용했는데 이 뜻은 영어로 principle이다. 즉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무엇인가를 탐구한 최초의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는 아르케를 물이라고 하였다. 물이 모든 것을 구성하는 것이라는 말을 글자 그대로 이해하면 안 된다. 당시 최고의 지성인 그가 이런 멍청한 생각을 가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가 제기한 문제의식이다. 원리를 알고자 하는 그의 의식이 중요하다. 

그는 철학자 이전에 수학자였고 천문학자 였는데 수 많은 관찰을 통해서 물이 우리 생활에 주는 영향이 치명적이었다는 것을 잘 알았을 것이다. 그 당시 신화는 당시 지구는 큰 강이 양쪽에서 흐르고 그 밑에도 강이 흐르는 그런 구조로 알고 있었으니 물의 역할은 중요했고 모든 생명은 물로부터 생기고 물이 없으면 생존하기 힘들다는 것을 잘 알았다.

우리가 어머니 뱃속에서 살아가는 것이고 양수 덕이니 더더욱 그에게 물은 중요한 요소였을 것이다. 

이런 관찰과 실험을 통해 그는 만물은 물에서 생겨난다라는 최초의 명제를 던졌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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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3

MLB 2015 2015. 4. 1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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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rivain et Prix Nobel de litterature (1999) allemand Gunter Grass est mort lundi 13 avril, a annonce son editeur sur son compte Twitter. ≪ Le Prix Nobel de litterature Gunter Grass est mort ce matin a l’age de 87 ans dans une clinique de Lubeck [dans le Schleswig-Holstein, en Allemagne] ≫, annonce la maison d’edition Steidl.

Gunter Grass etait principalement connu pour Le Tambour, publie en 1959 et dont l’adaptation filmique recut la Palme d’Or a Cannes en 1979 et l’Oscar du meilleur film, en 1980.

Ce fumeur de pipe moustachu aux epaisses lunettes n’a eu de cesse de confronter son pays avec son passe nazi, avec sa mauvaise conscience. Il a ≪ donne naissance, en un livre, a la litterature allemande d’apres-guerre ≫, estimait alors Der Spiegel. Sans les interventions incessantes de Grass dans le debat public, ≪ l’Allemagne serait une autre Allemagne ≫, meme si ce maitre a penser finit ≪ parfois par nous taper sur les nerfs ≫, ajoutait l’hebdomadaire.

Parmi ses œuvres les plus connues, ecrits dans une langue luxuriante et neanmoins precise, pleine de fantaisie et d’ironie, figurent Le Chat et la Souris (1961), Les Annees de chien (1963), Le Journal d’un escargot (1972), Le Turbot (1977), Une rencontre en Westphalie (1979), Toute une histoire (en 1995, qui a provoque un tolle en Allemagne ou certains medias en sont venus a dire que ≪ Grass n’aime pas son pays ≫), La Ratte et Mon siecle.

Ne le 16 octobre 1927 a Dantzig, devenue Gdansk dans l’actuelle Pologne, d’une mere d’origine cachoube (minorite slave de Prusse) et d’un pere allemand, Grass vit une ≪ jeunesse allemande modele ≫ pour sa generation.

Enrole a onze ans dans les Jeunesses hitleriennes avant de partir sur les champs de bataille de la seconde guerre mondiale, il est fait prisonnier a la fin de la guerre par les Americains et libere en 1946.

Du ≪ Groupe 47 ≫ aux polemiques

Il mene une vie de boheme, suit des etudes d’arts plastiques, sculpte, peint, s’essaie a la poesie. Il se decide dans les annees 1950 pour une carriere d’ecrivain et va s’engager plus tard aux cotes des antifascistes du ≪ Groupe 47 ≫ et du social-democrate Willy Brandt.

Parmi ses engagements les plus marquants des dernieres annees, il faut relever celui en faveur de la coalition ≪ rouge-verte ≫ alliant les sociaux-democrates du chancelier Gerhard Schroder aux ecologistes, ou contre la ≪ croisade ≫ du president americain George W. Bush contre l’Irak.

En 2006, M. Grass avait reconnu avoir ete dans la Waffen SS, a partir d’octobre 1944, lui qui avait pourtant souvent renvoye cruellement l’Allemagne a son passe nazi. L’ecrivain, pere de quatre enfants, qui vivait a Lubeck, avait declenche une vive polemique en 2012 en publiant dans la presse allemande un poeme critiquant Israel et accusant le pays de ≪ menacer la paix mondiale ≫. L’Etat hebreu l’avait alors declare persona non gr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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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슈퍼컵 우승

문 화 2015. 4. 13. 20:31


김연경의 페네르바체 팀이 라이벌인 바키프방크 팀을 누루고 우승했네요.

혼자서 35점의 공격점수를 올렸다고 합니다. MVP도 받고요.

가희 희대의 선수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5월에 국가대표로 경기에 참여한다고 하는데 좋은 경기기대해봅니다.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이쁜 여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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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All compositions by Duke Pearson except where indicated.


"Sweet Honey Bee" ? 5:00

"Sudel" ? 5:43

"After the Rain" ? 4:45

"Gaslight" ? 6:01

"Big Bertha" (Peter Chatman, Pearson) ? 5:58

"Empathy" ? 6:00

"Ready Rudy?" ? 6:01


Personnel


Duke Pearson - piano

Joe Henderson - tenor saxophone

Freddie Hubbard - trumpet

James Spaulding - flute, alto saxophone

Ron Carter - bass

Mickey Roker - drums


듀크 피어슨은 삼촌이 듀크 엘링톤의 팬이라 듀크라고 지었다고 한다. 

이 피아니스트를 잘 알지 못했는데 아주 라운지한 피아노를 연주하는 사람이다. 

처음 곡을 듣는 순간 이사람은 사랑에 빠져있구나를 느꼈는데 알고보니 앨범 커버에 나온 여인은 그의 피앙세인 베티라고 한다. 일견보아도 듀크의 어리석음이 보이지 않는가...

6중주에 참가하는 면면도 최고의 멤버이지만 이 앨범은 듀크의 사랑 고백인 듯하다.

1번곡 "스위트 허니 비"는 정말 사랑스런 곡이다. 허니 문을 연상시키는 멋진 멜로디와 다른 협연자들의 조력이 잘 보인다. "비온 뒤"에도 상당히 멜로딕해서 좋다.

한마디로 즐거운 연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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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신화

철 학 2015. 4. 13. 15:34

오늘은 신화와 철학의 관계를 설명한다. 그리스에는 유달리 신화가 많다. 다른 어느 문화권보다 신화가 많으니 신도 많고 여신도 많고 괴물은 어머어마하게 많다. 현재 우리가 시용하는 많은 단어들 중에서 신화에서 나오는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는 충분히 많아서 잠시 살펴보아도 놀라게 된단다.

이 정도로 서양인들에게 그들의 신화는 생활에 가까운 것이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영어를 공부하거나 서양문화를 이해하려고 할 때 꼭 알아두어야 하는 것이 그들이 신화이다. 우리는 단군신화라는 것이 있고 각 나라에서는 건국신화 정도가 있고 수많은 전해져 오는 이야기는 있지만 서양처럼 정리된 신화를 가진 적은 없다.

물론 이런 신화를 잘 정리한 후대 학자들의 노력이기도 하지만 신화를 통해 우리는 그들의 우주관 세계관을 알 수가 있다. 이런 관점이 그대로 초기 철학에 스며들어 그들에게 생활관이 되었다. 

즉 사고의 전통이 끊임없이 이어졌다는 반증이라고 할까. 사고의 연속성으로 새로운 개념에 단단해지고 새롭게 사용되어 그들의 사고 체계를 공고히 했다.

신화에 나오는 신들은 거의 잔인하고 무시무시한 힘을 가진 존재들이라 감히 인간이 극복하기는 힘들었지만 그 신에 반역하는 자들도 생겨나고 승리에 이르지만 못하지만 노력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것이 바로 도전의 힘이고 새로운 인간형의 탄생 즉 슈퍼맨도 기대하게 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인간들이 이 수많은 신화들을 정리하고 자기의 철학을 만들고 종종 예수나 마호메드 같은 슈퍼맨들도 만들고 했다고 생각한다.

즉 신화를 통해 우린 인간의 나약함과 동시에 초월적인 힘을 이겨내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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