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목적

철 학 2015. 4. 11. 17:55

확실성이라는 것은 "신은 존재한다"라는 말로 서양철학에서는 이해된다.

고대 중국에서는 확실성이라는 말보다는 하늘의 뜻이라는 말을 사용했는데 이 하늘이 바로 신이라는 것은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동양과 서양의 차이는 신과 확실성이라는 도식과 하늘과 운명이라는 도식의 차이는 아닐까. 서양의 이러한 자세는 과학을 발달하게 하였고, 동양은 팔자라는 자기를 합리화시키지 않았을까.

이런 그들에게 19세기 말에 독일의 철학자 니체의 신은 죽었다라는 말을 통해서 야기된 확실성의 종말은 20세기들어와서 격게 되는 수많은 전쟁으로 표현되지는 않았을까.


직접적으로 어느 종교를 다루지는 않을 작정이다. 단지 그들이 믿는 신이라는 개념만을 대상으로 우린 이야기하자.

인류기 탄생하고 우리는 언제나 불안과 공포에 싸여있었고 그 불안을 대신하는 많은 상징들이 존재했었다. 그 중 승자가 된 것은 바로 슈퍼맨이겠지. 

"우리의 모습을 한 강력한 힘을 가진 것"

불교에서는 열반에 이른 인간은 이런 힘을 얻게 되고, 기독교에서는 신의 전달자는 이런 힘을 가지게 되어 신으로부터 받은 사명을 한다고 한다. 무즐만에서는 마호메드 기독교에서는 예수가 그런 슈퍼맨인데 약한 인간들은 그들 옆에서 편안함을 찾게 되고 그 대가로 우린 그들에게 많은 희생을 치려야 된다.

이것이 종교다. 


어릴 때부터 우린 수많은 기도를 했어 난 충분히 공부하지 않았을 때 오늘 시험이 연기되기를 기도했었어 종종 기도가 이루어지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는 경험을 우린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우린 수많은 기도를 한다. 어떤 이들은 특정 대상을 두고 기도하는 것이고, 많은 이들은 특정 대상이 아니고 상황에 따라 기도를 한다. 종교 지도자들은 많은 사람이 모여서 기도하면 기다 더 강해진다고 주장하고 대중들도 그러하다고 판단하여 절이나 교회를 만들어 그들이 바람을 극대화시키는 장치를 만들었다. 그것을 반대하는 자들은 스스로를 합리화시켜서 기도보다는 순수한 인간적인 노력으로 그 힘을 쌓아간다.

즉 우리 약한 인간은 기도하는 인간이다. 그건 가장 인간적인 순수한 모습이다. 기도만 한다거나 다른 사람들의 기도까지 나의 것으로 만들려는 노력 이것들이 문재이지, 기도하는 것은 우리의 본성이야.


모든 종교는 우상을 만들지 말라고 했는데 현재 종교의 모습을 우상으로만 가득해서  난 그들 종교인들을 믿지 않는다. 그들은 옷으로 건물로 제도로 치장해서 약한 인간을 겁탈할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런 우상 숭배로 우리를 지켜내려고 우린 우리 자신에 더 충실하고 합리적인  노력을 더더욱 행해야 하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우리의 철학 하는 목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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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 la jo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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