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MLB] (9.11) 피츠버그, 밀워키 상대 7연패 수모
피츠버그가 연장 접전 끝에 또 밀워키에게 패배했다. 연장 12회초 한 점을 내준 피츠버그는, 그레고리 폴랑코가 연장 12회말 동점홈런을 날렸지만, 곧바로 13회 허무하게 두 점을 빼앗겼다. 2이닝 동안 석 점을 내준 레다메스 리즈가 패전을 떠안았다. 강정호는 멀티히트 경기를 선보였지만 팀 승리와 무관했다. 추신수는 1안타 경기. 그러나 텍사스는 펠릭스 에르난데스에 가로막혀 두 경기 연속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에르난데스는 시즌 17승으로 리그 다승 공동선두에 올랐다. 넬슨 크루스는 2년 연속 40홈런을 쳤다. 아레나도는 38호홈런, 카를로스 곤살레스는 37호홈런을 쳤다. 콜론은 호투로 시즌 14승을 장식. 연속 이닝 무실점은 31이닝에서 멈췄다. 반면 셸비 밀러의 승리는 오늘도 없었다(21경기). 토론토-양키스전, 컵스-필라델피아전은 우천으로 인해 연기됐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루벤 아마로 단장을 해고했다.
오늘의 강추
강정호 (.288 .357 .467 .824) 6타수2안타 2삼진
추신수 (.253 .351 .433 .784) 4타수1안타 1삼진
밀워키(62승78패) 6-4 피츠버그(83승56패) 13회
W: 케이로드(1-3 2.54) L: 리즈(1-4 4.24) S: 로시(2/0 6.11)
피츠버그가 홈에서도 밀워키 공포증을 극복하지 못했다. 피츠버그는 8회와 연장 12회 동점을 만들면서 끈질기게 따라붙었다. 하지만 연장 12회초 브론에게 적시타를 맞고 실점한 리즈가, 연장 13회초에도 올라와 두 점을 내주면서 무릎을 꿇었다. 리즈는 2이닝 3실점 패전. 8회 동점홈런을 친 매커친은 통산 150번째 홈런을 기록했다(.299 .400 .513). 매커친 이전 150홈런-150도루 고지를 밟은 피츠버그 타자는 배리 본즈(176홈런-251도루)밖에 없다. 매커친은 연장 10회말에도 큰 타구를 날렸지만, 더 뻗지 못하고 좌익수에게 잡히고 말았다. 강정호는 6타수2안타로 시즌 35번째 멀티히트 경기를 했다(.288 .357 .467). 수비에서도 인상깊은 장면을 몇 차례 만들어냈다. 오늘 복귀한 버넷은 5이닝 3K 3실점(3안타 2볼넷) 노디시전(64구). 1회 석 점을 빼앗겼지만 전반적으로 합격점을 줄 수 있는 등판이었다. 밀워키는 브론이 5타수2안타 2타점 1볼넷으로 좋은 활약을 했다(.289 .357 .510). 결승타를 친 로건 셰이퍼는 대수비로 들어와 1타수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188 .269 .246). 선발 페랄타는 6이닝 2K 2실점(5안타 3볼넷). 양팀은 나란히 8명의 투수를 가동했다. 피츠버그는 밀워키전 7연패에 빠져있다.
연장전 8연승이 중단된 피츠버그
피츠버그 3-2 애틀랜타 (10회)
피츠버그 5-4 디트로이트 (14회)
피츠버그 6-5 세인트루이스 (14회)
피츠버그 6-5 세인트루이스 (10회)
피츠버그 5-4 다저스 (10회)
피츠버그 3-2 뉴욕메츠 (10회)
피츠버그 5-3 뉴욕메츠 (14회)
피츠버그 9-8 애리조나 (15회)
피츠버그 4-6 밀워키 (13회)
올시즌 신인타자 멀티히트 순위
1. 강정호 : 35회 (98선발)
1. 맷더피 : 35회 (116선발)
3. 토마스 : 33회 (86선발)
4. 매캔 : 27회 (89선발)
5. 솔레어 : 25회 (88선발)
5. 크브 : 25회 (126선발)
피츠버그 역대 첫 120경기 최다 멀티히트
1. 로이드 웨이너 : 55회
2. 키키 카일러 : 49회
3. 자니 리조 : 44회
4. 폴 웨이너 : 41회
4. 거스 벨 : 41회
6. 글렌 라이트 : 40회
6. 아키 본 : 40회
6. 호세 타바타 : 40회
6. 딕 바트럴 : 40회
매커친의 이닝별 통산 홈런
1회 : 27홈런
2회 : 03홈런
3회 : 23홈런
4회 : 19홈런
5회 : 18홈런
6회 : 12홈런
7회 : 14홈런
8회 : 12홈런 (오늘)
9회 : 17홈런
연장 : 05홈런
피츠버그 도루성공률 변화
2010 : 70.7% (리그 08위)
2011 : 67.5% (리그 12위)
2012 : 58.4% (리그 16위)
2013 : 69.1% (리그 10위)
2014 : 68.9% (리그 11위)
2015 : 67.7% (리그 11위)
텍사스(73승66패) 0-5 시애틀(68승73패)
W: 에르난데스(17-8 3.49) L: 홀랜드(3-2 3.13)
텍사스가 이틀 연속 영봉패를 당했다. 오늘은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텍사스 타선을 압도했다. 8월 마지막 등판 이후 추가 휴식일을 가졌던 에르난데스는, 지난 6일 8이닝 3실점 승리에 이어 오늘 8이닝 8K 무실점(3안타 4볼넷) 승리를 따냈다(109구). 패스트볼, 싱커, 체인지업 제구가 낮게 이루어진 부분이 호투의 요인. 에르난데스도 이전 등판보다 무브먼트가 좋아진 것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시즌 17승은 카이클(휴스턴)과 함께 리그 다승 공동 선두. 현재 20승 페이스로 에르난데스의 한시즌 최다승은 2009년에 거둔 19승이다. 당시 벌랜더, 사바시아와 리그 다승왕을 차지했는데, 시애틀이 다승왕을 배출한 것은 이때가 유일하다. 타선에서는 대퇴사두근 통증으로 6경기를 결장한 넬슨 크루스가 맹활약 했다. 크루스는 4타수2안타 1홈런 2타점(.312 .381 .593). 2년 연속 40홈런 고지를 점령했다. 시애틀 유니폼을 입고 40홈런을 때려낸 타자는 켄 그리피 주니어(6회) 알렉스 로드리게스(3회) 제니 뷰너(3회)에 이어 크루스가 네 번째다. 텍사스는 홀랜드가 7이닝 5K 5실점(9안타 2볼넷) 패전을 당했다(101구). 추신수는 4타수1안타로 9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253 .351 .433). 모어랜드는 팀의 4안타 중 절반을 책임졌다(.289 .339 .490).
에르난데스의 xFIP/fWAR 변화
2009 [xFIP] 3.37 [fWAR] 6.2
2010 [xFIP] 3.14 [fWAR] 5.9
2011 [xFIP] 3.15 [fWAR] 4.8
2012 [xFIP] 3.20 [fWAR] 6.1
2013 [xFIP] 2.66 [fWAR] 5.6
2014 [xFIP] 2.51 [fWAR] 6.0
2015 [xFIP] 3.24 [fWAR] 3.0
시애틀 최다승에 근접한 에르난데스
1. 제이미 모이어 : 145승
2. 펠릭스 에르난데스 : 142승
3. 랜디 존슨 : 130승
4. 프레디 가르시아 : 76승
5. 마크 랭스턴 : 74승
6. 마이크 무어 : 66승
추신수 vs 에르난데스 시즌별 전적
2006 : 1타수 1안타 2볼 0삼 *홈런
2007 : <상대 전적 없음>
2008 : 4타수 1안타 2볼 2삼 *2루타
2009 : 6타수 1안타 0볼 4삼
2010 : 6타수 1안타 1볼 3삼
2011 : <상대 전적 없음>
2012 : 10타수 3안타 0볼 2삼
2013 : <상대 전적 없음>
2014 : 6타수 2안타 1볼 1삼
2015 : 11타수 2안타 0볼 2삼
*통산 .250 .353 .341
세이프코필드 한시즌 최다홈런
1. 리치 색슨(05) : 21홈런
2. 에드가 마르티네스(00) : 19홈런
2. 브렛 분(01) : 19홈런
4. 라울 이바네스(06,13) : 17홈런
4. 리치 색슨(06) : 17홈런
6. 브렛 분(03) : 16홈런
6. 애드리안 벨트레(06) : 16홈런
6. 러셀 브래년(09) : 16홈런
6. 카일 시거(14) : 16홈런
*넬슨 크루스(15) 현재 14홈런
콜로라도(58승82패) 4-3 SD(67승74패)
W: 밀러(2-2 3.70) L: 베노아(6-5 2.41) S: 액스포드(21/5 3.99)
콜로라도가 홈런 네 방을 몰아쳤다. 그것도 쿠어스필드가 아닌 펫코파크에서. 펫코파크는 올해 홈런팩터에서 모처럼 평균 기준점을 넘어서고 있다. 아레나도는 1회 시즌 38호홈런을 작렬했다(.288 .324 .583). 홈런왕을 두고 집안 싸움을 하고 있는 카를로스 곤살레스도 7회 시즌 37호홈런을 쳤다(.272 .329 .560). 두 선수 외 디커슨(6호) 데스칼소(5호)가 홈런을 날려 오늘 팀이 올린 넉 점을 마련했다. 샌디에이고는 4회 켐프의 홈런이 나왔지만 가장 중요한 시기에서 홈런이 나오지 않았다. 이틀 연속 홈런을 친 켐프는 3타수2안타 1홈런(21호) 1타점 1볼넷(.271 .318 .450). 지난해부터 후반기에 모든 것을 불태우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9회말 대타로 나온 왈라스가 중견수 방면으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동점홈런이 되는 것처럼 보였던 이 타구는, 그러나 담장 바로 앞에서 잡히고 말았다. 8회 데스칼소의 홈런이 결승타가 되면서 두 선발투수는 모두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데라로사는 5이닝 6K 3실점(6안타 3볼넷). 타이슨 로스는 7이닝 6K 3실점(4안타 무사사구)으로 물러났다. 오늘 경기 전까지 9이닝당 피홈런이 0.26개였던 로스는, 46경기만에 한경기 멀티홈런을 허용했다. 한편 오늘 펫코파크는 33.8도로 다소 무더웠는데, 이는 1998년 8월31일 이후 가장 높은 기온이라고 한다.
펫코파크 홈런팩터 변화 (1.000 기준)
2010 : 0.856 (ML 22위)
2011 : 0.862 (ML 23위)
2012 : 0.626 (ML 28위)
2013 : 0.936 (ML 17위)
2014 : 0.808 (ML 24위)
2015 : 1.115 (ML 08위)
내셔널리그 홈런왕 레이스
1. 아레나도 : 38홈런
2. 곤살레스 : 37홈런
3. 하퍼 : 36홈런
4. 프레이저 : 32홈런
5. 리조 : 29홈런
6. 조이보토 : 27홈런
6. 스탠튼 : 27홈런
6. 골드슈밋 : 27홈런
2014년 맷 켐프 전/후반기 성적 (fWAR)
전반기 : .269 .330 .430 08홈 35타 (-0.3)
후반기 : .309 .365 .606 17홈 54타 (1.6)
2015년 맷 켐프 전/후반기 성적 (fWAR)
전반기 : .250 .291 .382 08홈 47타 (-0.6)
후반기 : .310 .367 .578 13홈 47타 (1.4)
STL(88승52패) 0-11 신시내티(58승81패)
W: 램(1-3 5.18) L: 가르시아(9-5 2.33)
순위는 하늘과 땅 차이지만, 두 팀은 순위와 상관없이 팽팽한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4연전 기선 제압은 신시내티가 했다. 신시내티는 장단 13안타로 11점을 올리는 효율적인 공격력으로 세인트루이스에 완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 두 점을 올린 신시내티는, 5회 넉 점과 7회 석 점, 여기에 8회 프레이저의 홈런(32호)으로 두 점을 보탰다. 프레이저는 5타수3안타 3타점(.262 .311 .516) 30홈런을 넘어선 데 이어 2루타도 40개를 돌파했다. 필립스도 3타수1홈런(12호) 3타점을 올렸다(.293 .329 .398). 어제 주심이 타임 요청을 거부한 것에 대해 대격분을 했던 보토는 4타수2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317 .460 .561). 선발 램은 5이닝 6K 무실점(3안타 6볼넷)으로(98구) 선발 6경기만에 메이저리그 첫 승리를 챙겼다. 세인트루이스는 하이메 가르시아가 4.1이닝 2K 6실점(6안타 4볼넷)으로 크게 무너졌다(94구). 가르시아는 한 경기만에 평균자책점이 1.89에서 2.33이 됐다. 타선은 5안타 무득점으로 침묵했다. 세인트루이스가 두 자릿수 실점에 영봉패를 당한 것은 올시즌 처음이다. 최근 8경기 2승6패로 상승세가 한 풀 꺾인 모습이다.
신시내티 30홈런-40더블 달성자
1962 : 프랭크 로빈슨 (39홈런-51더블)
1985 : 데이브 파커 (34홈런-42더블)
2013 : 제이 브루스 (30홈런-43더블)
2015 : 토드 프레이저 (32홈런-40더블)
세인트루이스 두 자릿수 실점 경기
2010 : 9회
2011 : 10회
2012 : 6회
2013 : 5회
2014 : 7회
2015 : 4회
DET(64승76패) 5-7 클리블랜드(69승70패)
W: 앨런(2-4 3.41) L: 하디(4-3 2.81)
홈런 두 방을 친 브랜틀리가 팀 승리를 이끌었다. 브랜틀리는 7회 3-3 동점을 무너뜨리는 홈런을 날린 데 이어 8회 또 다시 5-5 동점을 허무는 결승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5타수2홈런(14,15호) 3타점의 결정적인 활약(.319 .388 .499). 브랜틀리의 멀티홈런 경기는 통산 네 번째인데, 이 중 두 경기가 디트로이트전이다. 클리블랜드는 알몬테도 4타수2안타 1홈런(4호) 1타점(.276 .330 .533). 어셸라 역시 3타수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225 .276 .324). 우익수 치즌홀은 어시스트 세 개를 기록하며 팀을 도왔다. 외야수의 한 경기 어시스트 세 개는 2007년 마크 티헨 이후 8년만이다. 선발 살라자르는 6.1이닝 3K 3실점(7안타 3볼넷)으로 확보한 승리가 불펜 방화로 인해 날아갔다. 클리블랜드 불펜진 쇼와 앨런은 모두 각각 블론세이브를 범했다(쇼 3블론/앨런 4블론). 디트로이트는 사이먼이 6.2이닝 5K 5실점(9안타 3볼넷)으로 부진했다(98구). 클리블랜드보다 2안타 더 많은 12안타를 친 디트로이트 타선은 선발 전원 안타 경기를 했지만, 장타 수에서 클리블랜드에 밀렸다(클리블랜드 6장타/디트로이트 1장타). 미겔 카브레라는 5타수1안타(.349 .449 .563). 로마인이 4타수3안타 1타점으로 선전했다(.254 .302 .326). 이안 킨슬러는 통산 1500번째 안타를 쳤다(.302 .352 .443).
클리블랜드에게 아직 희망이 (와일드카드)
1. 양키스 : 77승61패 .558 [+4.5]
2. 텍사스 : 73승66패 .525
3. 미네소타 : 72승67패 .518 [1.0]
4. 에인절스 : 70승69패 .504 [3.0]
5. 인디언스 : 69승70패 .496 [4.0]
6. 탬파베이 : 68승71패 .489 [5.0]
클리블랜드 시즌별 최고 fWAR 선수
2011 :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3.6)
2012 : 제이슨 킵니스 (3.4)
2013 : 제이슨 킵니스 (4.5)
2014 : 마이클 브랜틀리 (6.1)
2015 : 제이슨 킵니스 (4.8)
메츠(79승61패) 7-2 애틀랜타(56승85패)
W: 콜론(14-11 4.13) L: 밀러(5-14 2.86)
메츠가 바톨로 콜론(42)의 활약으로 4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콜론은 6.2이닝 2K 2실점(7안타 1볼넷) 승리(94구). 6회까지 무실점으로 버텨지만, 7회 페터슨(3루타)과 시몬스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이 점수로 콜론은 31이닝 연속 무실점이 중단됐다. 31이닝은 42세 이상 투수가 이어간 가장 긴 연속 이닝 무실점으로, 종전 기록은 사이 영과 워렌 스팬의 27이닝이었다. 콜론은 4회 적시타로 타점까지 올렸다. 메츠는 또 다른 노장 유리베(36)가 4타수3안타 3타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255 .325 .416). 콜론과 호흡을 맞춘 플라웨키는 3타수1안타 3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230 .289 .300). 콜론과의 맞대결에서 패전을 안은 애틀랜타 투수는 바로 셸비 밀러였다. 밀러는 6이닝 5K 3실점(7안타 2볼넷) 퀄리티스타트를 장식했지만 돌아온 것은 시즌 14패였다(109구). 어제 비달 누노가 21경기만에 승리를 챙기면서 이제 밀러의 기분을 이해해 줄 투수는 아무도 없다. 21경기 연속 무승 기간 동안 평균자책점은 3.51이다. 밀러만 나오면 꿀먹은 벙어리가 되는 애틀랜타 타선은, 밀러가 마운드를 내려가자 귀신같이 2득점을 올렸다. 피터슨은 3타수1안타 1타점 1볼넷(.239 .313 .337). 시몬스는 4타수3안타 1타점을 올렸다(.262 .325 .336).
콜론의 전/후반기 성적 변화
전 : 9승7패(105.0) 4.46/1.23/.278
후 : 5승4패(071.2) 3.64/1.26/.285
42세 이상 투수 다승 순위
1. 워랜 스팬(42세) : 23승
2. 사이 영(42세) : 19승
3. 잭 퀸(44세) : 18승
4. 필 니크로(43세) : 17승
4. 랜디 존슨(42세) : 17승
6. 필 니크로(45세) : 16승
6. 필 니크로(46세) : 16승
6. 놀란 라이언(42세) : 16승
6. 제이미 모이어(45세) : 16승
*콜론 16승 페이스
40대 투수 통산 다승 순위
1. 필니크로 : 121승
2. 모이어 : 105승
3. 잭퀸 : 96승
4. 워렌스팬 : 75승
4. 사이영 : 75승
6. 랜디존슨 : 73승
7. 라이언 : 71승
*콜론 47승